Books/감상문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플라잉물개
2016. 9. 28. 23:11
집에 가기전 할 것이 없어서 광주의 영풍문고에서 시간 때우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170여 페이지밖에 되지 않지만 9천원이나 했다.
내용은 뉴턴에 나오는 것들과 비슷했다. 단 아쉬운 것은 이 책이 2004년에 출판된 것이라는 것. 하지만 충분히 흥미롭고 과학적인 설명 방식에 재미있게 읽었다.
뉴턴처럼 블랙홀이면 블랙홀 하나에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퀘이사, 은하, 성단, 항성, 이렇게 폭넓게 설명해놨다. 전문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대부분은 뉴턴을 통해 알고 있던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것도 조금 있었고 전체적으로 정리를 한번 한다는 느낌으로 읽었기 때문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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