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후반기때 읽은 책이다.
 
이건 연세대 입학할 때 입학 숙제였는데, 이거랑 유리알 유희랑 읽고 독후감 3000자였나... 아무튼 그렇게 써 내는거였는데, 그때는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서 잘 안읽었었다.
하지만... 다시 봤을 땐 아... 참 좋은 책이구나 싶었다.
데카르트의 책이니까 그 사람의 사상이 있겠지.. 하면서 그 사상을 알아보려고 읽었다. 오... 나랑 맞는게 참 많더라. 그리고 왜 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런말을 했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기억나는걸로는 ... 스파르타는 악법이 많은 사회였지만, 그 법을 한사람이 만들어서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었다는 그의 의견도 재밌었다. 그리고 동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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