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서는 30분에 읽는 책이라는데..
절대 30분 안에 못읽는다. 
 
비트겐슈타인은 내가 생각하기에 완전 자유인인것 같다.
고통도 감내하고 오히려 경험하려 한다. 그리고 유물론적인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고.... 일단 그런면에서는 괜찮았다.
하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장난. 일단 내가 읽을 때는 그렇게 느꼈다. 언어에 대해서 자신의 논의를 적어놨는데 사실 짜증이 나서 제대로 읽지도 않았다. 언어를 표현하는 것은 현실이지만 언어는 언어 그 자신을 표현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그 글을 읽으면서 계속 아 이건 아닌데 하면서 반대 의견도 나왔다. 
 
비트겐슈타인의 삶이라든지 그 방식은 재밌었다. 하지만 나는 말장난을 싫어한다.


30분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국내도서
저자 : 신셰한 / 김종승역
출판 : 랜덤하우스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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