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Knock

이것도 류시화 시인의 책이다. 
역시 인도 여행하면서 겪은 일화들을 묶어놓았는데,
하늘호수...  이 책과 연달아 읽으면서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랄까... 
 
사람을 볼 때는 영혼의 깊이가 있는 눈을 보는 인도인,
주인이 뻔히 보고 있는데도 모든 사물에겐 주인이 없다면서 당당히 도둑질해 가는 인도인들...
기적을 행하며 깨달음을 주는 인도인들.
 
좋은 내용이었다. 인도를 알게 되는데에.

삼학도서관에서 빌린거.
 
이 책은 입대전에도 많이 들어봤던 거였다.
내가 좋아하는 류시화 시인의 체험기인데, 인도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묶어놓은 책이다.
인도에 대해서... 인도인들의 독특한 사고들을 배울 수 있었다.
한마디로... 명상이랄까. 잠언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이것도 후반기때. 
이건 한지 누나가 내가 고등학생일 때 선물로 준 책이다. 
이 책은 좀 많이 읽었었다 ... 한 대여섯번쯤?
역시 미국 베스트 셀러의 구성을 지닌 책이다. 
한 여섯갠가 교훈을 가지고 있다. 하나하나 생각하면.. 좀 괜찮더라.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국내도서 저자 : 앤디 앤드루스(Andy Andrews) / 이종인 역 출판 : 세종서적 2003.07.07 상세보기

역시 후반기때 읽은 책이다.
 
이건 연세대 입학할 때 입학 숙제였는데, 이거랑 유리알 유희랑 읽고 독후감 3000자였나... 아무튼 그렇게 써 내는거였는데, 그때는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서 잘 안읽었었다.
하지만... 다시 봤을 땐 아... 참 좋은 책이구나 싶었다.
데카르트의 책이니까 그 사람의 사상이 있겠지.. 하면서 그 사상을 알아보려고 읽었다. 오... 나랑 맞는게 참 많더라. 그리고 왜 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런말을 했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기억나는걸로는 ... 스파르타는 악법이 많은 사회였지만, 그 법을 한사람이 만들어서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었다는 그의 의견도 재밌었다. 그리고 동의했었다.

후반기때 형이 보내줬던 책.
 
또 이것도 미국 베스트셀러다.
스펜서 존슨이 쓴 책인데, 아마 내가 대학교 1학년때 읽었을거다.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난다.
 

정말 잡학이다. 온갖 종류의 잡 상식이 많다.
 
나는 자질구레한 지식이 많고, 그리고 그런것들을 좋아한다.
참 재밌게 봤다 이 책은.
후반기때 가방에 넣어다니며 쉬는시간마다 봤던걸로 기억한다.
 
이 책에 나온 모든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 기억하면 참 좋았을텐데.

이건 후반기 교육때 명수가 가지고 있던 책이다.
 
제목이 거창해서 재밌을줄 알았더만..
그냥 탈무드다.
빨리 읽어버렸다  다 아는 내용이라서

일본 자위대에 관한 책.
 
자위대가 얼마나 강한가에 대해 잘 나와있다. 
특히 나는 해군이고, 일본은 해군 강국이기 때문에 주의깊게 봤다.
경각심을 확실히 깨워주는... 읽기 힘들었지만 약간은 보람 있는 책이었다.

미국 베스트 셀러인거 같다.
진정한 행복은 작은거다.... 뭐 이런 내용인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그때쯤엔 이런류의 베스트셀러에 질려 있었다.
다 거기서 거기거든.